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1억3426만 달러(1940억5940만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 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유출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출이 발생한 ETF는 ▲블랙록 IBIT(505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3451만 달러) ▲프랭클린 EZBC(1805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1776만 달러) ▲반에크 HODL(818만 달러) ▲위즈덤트리 BTCW(519만 달러) 등 6개다. 나머지 6개 ETF에서는 추가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365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32억9000만달러(4조7553억원)로, ▲블랙록 IBIT(25억6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3억303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억5289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1006억 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5.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블랙록 IBIT(509억 달러) ▲피델리티 FBTC(178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73억9000만 달러)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