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월드 네트워크(World Network)를 위한 툴을 개발하는 기술 기업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이하 TFH)’가 오늘 월드 네트워크에서 실존하는 인간과 연결하고, 채팅과 암호화폐 송금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미니 앱인 ‘월드 챗(World Chat)’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드 챗은 전 세계 어디서나 월드 네트워크상의 사용자와 연결해 채팅할 수 있는 미니 앱으로, 미국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월드 앱(World App)에서 베타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월드 챗 대화는 엔드-투-엔드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한다.
월드 챗은 연락처 탭, 월드ID 프로토콜, 월드 앱 지갑을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특히 월드 ID와의 연동으로 상대방이 검증을 받은 인간인지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검증된 월드ID 사용자와의 대화는 파란색 말풍선과 월드ID 보석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검증되지 않은 사용자와의 대화는 회색 말풍선으로 나타난다. 또한 월드 챗은 월드 앱 지갑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있어, 전 세계 누구와도 사진을 보내듯 쉽고 간편하게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