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홍콩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행했다고 속인 가짜 밈 코인이 등장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6일(현지시간) 한 익명의 해커는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의 X 계정을 사칭해 ‘홍콩 공식 밈 코인(KONG)’을 홍보했다.
해커는 “해당 코인은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발행된다”며 “디지털 혁신과 경제 성장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사칭 계정은 팔로워가 4만명에 달했으며 공공기관을 인증한 ‘회색 배지’도 달고 있었다. 홍콩 정부는 밈 코인 발행 사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