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월드 챗’ 출시로 미니 앱 생태계 확장 및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혁신

출처: 토큰포스트

월드 네트워크(World Network)를 위한 툴을 개발하는 기술 기업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 이하 TFH)’가 오늘 월드 네트워크에서 실존하는 인간과 연결하고, 채팅과 암호화폐 송금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미니 앱인 ‘월드 챗(World Chat)’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월드 챗은 전 세계 어디서나 월드 네트워크상의 사용자와 연결해 채팅할 수 있는 미니 앱으로, 미국 현지시간으로 6일부터 월드 앱(World App)에서 베타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월드 챗 대화는 엔드-투-엔드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한다.

월드 챗의 핵심 기술

월드 챗은 연락처 탭, 월드ID 프로토콜, 월드 앱 지갑을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특히 월드 ID와의 연동으로 상대방이 검증을 받은 인간인지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검증된 월드ID 사용자와의 대화는 파란색 말풍선과 월드ID 보석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검증되지 않은 사용자와의 대화는 회색 말풍선으로 나타난다. 또한 월드 챗은 월드 앱 지갑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있어, 전 세계 누구와도 사진을 보내듯 쉽고 간편하게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다.

미니 앱 생태계 활성화와 디지털 경제 확장

월드 챗은 미니 앱의 가능성을 극대화하며 월드 네트워크의 성장을 촉진한다. 현재 월드 앱에서는 100개 이상의 미니 앱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초 두 달 동안 미니 앱 열람 건수는 2억 5천만 건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월드 체인(World Chain)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중 가장 높은 UOPS(사용자당 트랜잭션 수)/TPS 비율을 기록하며 실제 사용자, 즉 사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미니 앱 개발자들은 월드 SDK를 통해 월드 ID 프로토콜, 월드 앱 지갑(누적 거래 2억 7,500만 건 이상), 연락처 기능 등을 활용하고, 손쉽게 앱에 인간 증명(proof of human)과 디지털 금융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들은 월드 챗을 자사 미니 앱에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앱을 벗어나지 않고도 친구를 초대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월드 빌드(World Build): 최초의 미니 앱 인큐베이터

한편, 월드는 미니 앱 개발 활성화를 위해 FWB(문화 DAO)와 협력하고, Alchemy, Bain Crypto Capital, Blockchain Capital, Variant Fund와 함께 최초의 미니 앱 인큐베이터인 월드 빌드(World Build)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월에 시작해 5월까지 진행되는 월드 빌드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월드 네트워크와 미니 앱의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열린 글로벌 해커톤에는 150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선정된 12개 팀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결제, 티켓팅, 웰니스, AI 등 다양한 분야의 미니 앱을 집중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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