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분석 “BTC, 백악관 크립토 서밋 후 $5000 등락폭 나올수도”
3월 7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백악관 크립토 서밋 이후 BTC이 5000달러 상당의 등락폭을 보일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거래 솔루션 기업 STS 디지털 분석을 인용해 전했다. STS 디지털 아시아 책임자 제프 안데르센(Jeff Anderson)은 “데리비트 BTC, ETH, SOL 옵션 데이터를 보면 트레이더들이 크립토 서밋을 앞두고 큰 변동성을 대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금요일 비트코인 만기 옵션의 내재 변동성(IV)은 56%이지만, 토요일 만기 옵션 IV는 80%에 달한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옵션 시장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관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美 암호화폐 준비금 공식화 시 BTC $10만 회복 전망”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의 리서치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가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준비금 정책이 시행되고 비트코인이 전략적 자산으로 합법화된다면 BTC 가격은 10만 달러선을 회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전날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 상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가오는 백악관 크립토 서밋에서 암호화폐 준비금 관련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자 BTC 가격은 순간 급등하며 9만 달러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 지원은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증폭시키고, 보다 투명한 당국의 규제 체제 마련을 가속화할 수 있다. 다만 비트코인에 집중된 정책 지원은 알트코인을 소외시키고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켜 기술 혁신과 잠재적 리스크가 유지 중인 균형이 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외신 “미·EU, 암호화폐 분야 주도권 경쟁 심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은 미카(MiCA)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친 암호화폐 정책과 투자 유치를 강조하며 미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향후 미국의 암호화폐 관련 규제 완화 및 친암호화폐 정책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EU는 보다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미카 규정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럽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강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팀장급 퇴직자 2명, 빗썸 임원으로 재취업
뉴시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팀장 직급(3급)의 직원 2명이 이번달 빗썸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각각 금감원 은행검사국, 보험검사국 소속 팀장이었다. 빗썸으로 자리를 옮긴 뒤 준법감시인과 감사실장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켄, FTX 채권자에 2차 상환 안내 이메일 발송
FTX의 최대 채권자 그룹 대표 수닐 카부리(Sunil Kavuri)가 X를 통해 “크라켄이 FTX 채권자들에게 상환 관련 안내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다음(2차) 상환일은 5월 30일(현지시간)”이라고 전했다. 이번 상환 대상엔 채권 청구액이 5만달러 이상인 채권자도 포함됐다. 앞서 그는 “5만 달러 미만 채권자들에게 클레임(청구) 이메일을 발송했으며 일부 자금 상환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다.
BTC 현물 ETF, 다시 순유입세로 전환…313억원
3월 5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총 2171만 달러(약 313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소소밸류와 트레이더T가 전했다. 3거래일 만에 다시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블랙록 IBIT에 3851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인베스코 BTCO에서 99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서 69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ETH 현물 ETF 913억원 순유출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 미국 ETH 현물 ETF에서 6330만달러(913억원)가 순유출됐다.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만 순유출이 있었으며 그 외 ETF에서는 유출입이 없었다.
분석 “달러 약세로 2Q 암호화폐 시장 전망 ‘맑음'”
달러 약세에 따라 올 2분기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은 “달러 가치, 금리, 유가가 하락하면서 미국의 금융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암호화폐는 2분기와 하반기에 양호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믹스, WEMIX 바이백 예정
위믹스(WEMIX)가 공식 채널을 통해 “볼트에서 탈취된 WEMIX는 재단 보유 물량으로 복구하고 WEMIX 바이백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정성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플레이브릿지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위믹스는 지난 2월 28일 플레이 브릿지 볼트에 대한 악의적인 외부 공격으로 약 8,654,860개의 위믹스 코인이 비정상 출금됐다고 공지한 바 있다.
BTC $92,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92,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92,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