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크립토 파워 런치’ 개최… 암호화폐 규제 완화 논의

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최근 ‘크립토 파워 런치’를 개최해 디지털 자산 정책과 관련 입법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 예정된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린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과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자산 규제 방향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에는 톰 에머 하원 원내총무,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를 이끄는 브라이언 스타일 하원의원을 비롯해 코인베이스, 패러다임,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블록체인 협회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화당이 추진하는 규제 완화 기조가 민주당과의 협력을 통해 어떤 형태로 구체화될지 주목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논의가 향후 암호화폐 법안의 초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멤버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보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정책적 변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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