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 달러 회복, 김치프리미엄 3.19%로 소폭 상승

출처: 토큰포스트

한국에서 해외 대비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김치프리미엄’이 소폭 상승했다.

6일 8시07분 기준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김치프리미엄(업비트<>바이낸스)은 3.19%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김치프리미엄은 전날 2.8%에서 더 상승했다.

코인별 김치프리미엄 현황 비트코인(BTC) 9만429달러 1억3492만원 3.19% 이더리움(ETH) 2233.03달러 333만5000원 3.28% 솔라나(SOL) 145.73달러 21만7550원 3.24% 엑스알피(XRP) 2.51달러 3744원 3.16% 도지코인(DOGE) 0.2048달러 305원 3.15%

김치프리미엄은 한국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높게 형성되는 현상으로, 국내 수요 급증이나 해외 유동성 부족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김치프리미엄의 축소나 음수 전환은 국내 매수세의 약화 또는 글로벌 시세 대비 국내 가격의 약세를 의미한다.

비트코인 기술적 분석

기술 지표를 보면 볼린저 밴드 상단은 10만2672달러, 하단은 8만2200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밴드 상단 돌파는 과열(과매수) 상태로 조정(하락) 가능성을, 하단 이탈은 과매도 상태로 반등 가능성을 가리킨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50% 상승한 9만517달러로, 밴드 중간과 하단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하단에 가까워지면서 과매도 상태에 진입, 반등할 여지는 있지만 당장 강한 상승 신호가 없는 모습이다.

일정 기간 동안의 평균 가격을 통해 추세의 강도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이동평균선(20일)’은 현재 9만2436달러에 있다. 가격이 이동평균선 위에 있으면 상승 추세, 아래에 있으면 하락 추세로 판단하는데, 현재 가격은 이동평균선 아래 있어 하락 추세다.

가격의 상승·하락 강도를 측정하는 RSI(상대강도지수)는 현재 40.41로, 매도 압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RSI 70 이상은 과매수(Overbought) 상태로 조정(하락) 가능성이 증가하고, RSI 30 이하는 과매도(Oversold) 상태로 반등 가능성이 증가한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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