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네트워크, 엑스 팔로워 400만 돌파… 이더리움·XRP 앞섰다

출처: 토큰포스트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주요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파이 네트워크의 엑스(X, 구 트위터) 팔로워 수가 400만 명을 돌파하며 시바이누(SHIB), 이더리움(ETH), XRP를 앞섰다.

파이 네트워크는 스마트폰으로 채굴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약 6년 전 출시됐다. 이후 지속적인 개발과 커뮤니티 확장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오픈 네트워크(Open Network)’를 출시하면서 PI 토큰이 공식적으로 거래소에서 상장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았다.

파이 네트워크의 공식 채널은 이 소식을 엑스를 통해 발표하며 커뮤니티의 기여를 강조했다. 현재 엑스에서 비트코인(BTC), 바이낸스코인(BNB), 도지코인(DOGE) 등의 프로젝트만이 파이 네트워크보다 더 많은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다.

PI 토큰의 가격 역시 거래소 상장 이후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지난 2월 27일 사상 최고가인 3달러에 근접했으며, 이후 조정을 거쳐 3월 2일 약 1.50달러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이후 안정세를 찾으며 현재 2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향후 바이낸스 상장 여부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바이낸스는 PI 토큰 상장과 관련해 사용자 투표를 진행했고, 86%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다. 하지만 바이낸스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파이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사용자 증가와 주요 거래소의 지원 여부에 따라 PI 토큰의 가격 변동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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