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상자산 전략 비축 발표 후 구매할 만한 코인 추천: 전문가 분석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차원 가상자산 전략 비축 추진 의지를 다지는 글을 발표하며 암호화폐 시장을 향한 관심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디지털 자산에 대해 내린 행정명령을 언급하며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에이다(ADA),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포함한 “가상자산 전략 준비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미국이 앞으로 암호화폐 산업의 혁신을 장려하고 채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것을 암시한다. 바이든 행정부가 몇 년 동안 이어 온 “부패한 공격”에서 벗어나 규제를 완화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 

시장은 아직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다음 랠리를 대비해 코인을 저가 매수할 기회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지금 구매할 만한 암호화폐 5가지를 소개한다. 

◆비트코인(BTC)

지금 구매할 만한 최고의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다. 3월 2일 트럼프가 미국 가상자산 전략 비축 계획이 비트코인을 포함한다고 발표하자 비트코인은 약 10% 급등하며 9만 5,000달러 근처까지 올랐다.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가치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이전에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게다가 미국의 여러 주가 텍사스의 뒤를 이어 비트코인 비축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의 비트코인 채택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미 모든 비트코인의 14% 이상을 기관 투자자가 보유했다. 스트레티지(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같은 사기업도 꾸준히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준비금 가치는 320억 달러를 넘는다. 

비트코인은 반짝 상승 후 다시 9만 달러 아래로 하락했지만, 앞으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를 믿는다면 지금은 10만 달러 아래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할 기회가 될 수 있다. 

◆BTC 불(BTCBULL)

BTC 불(BTCBULL)은 바이럴 인기를 끌고 있는 신규 비트코인 테마 밈코인이다. $BTCBULL 토큰을 보유하면 비트코인이 특정 가격을 처음 달성할 때 비트코인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5만 달러에 도달하면 BTCBULL 보유자가 첫 번째 BTC 에어드랍을 받게 된다. 이후 비트코인이 20만 달러, 25만 달러까지 오르면 추가 비트코인 보상이 지급된다. 

비트코인 가격 연계 토큰 소각 메커니즘도 존재한다. 비트코인이 12만 5,000달러, 17만 5,000달러, 22만 5,000달러에 도달할 때 BTCBULL 공급량 일부가 영구적으로 소각된다. 이에 따라 BTCBULL 희소성이 높아질 수 있다. 

BTC 불 프리세일은 320만 달러 이상 모금했으며 판매 가격은 $0.002395이다. 프리세일에서 구매한 BTCBULL을 스테이킹하면 APY 134%로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트럼프의 최근 발언은 가상화폐 산업 규제 완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트코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BTCBULL 토큰 관심도 커질 수 있다. 

◆에이다(ADA)
카르다노의 네이티브 토큰 에이다(ADA)도 3월 2일 트럼프의 가상자산 전략 비축 발표에 언급되며 70% 이상 급등했다. 덕분에 에이다의 산업 내 입지가 강화되며 앞으로도 자본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생태계 채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24시간 에이다 거래량은 47억 달러 이상으로 투자 관심이 상당히 높다. 
 

최근 그레이스케일이 에이다 ETF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한 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접수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이를 연방 관보에 게재하면 240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검토하여 결정해야 한다. 해당 소식도 에이다 가격을 뒷받침하는 주요 호재가 될 수 있다.

만약 ETF가 승인된다면 더 많은 기관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되어 에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솔락시(SOLX)

솔락시(Solaxy, $SOLX)는 솔라나 체인을 위한 최초의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으로 이목을 끌며, 프리세일에서 2,500만 달러 가까이 모금했다. 

솔락시는 거래 실패, 네트워크 혼잡 등 솔라나의 확장성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다. 솔락시는 롤업 방식을 이용해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이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개선한 것과 유사하게 네트워크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 

간단히 작동 방식을 설명하면, 솔락시가 오프체인에서 거래 여러 개를 묶어 처리한 후 솔라나 메인넷에 올리는 방식이다. 

SOLX은 솔락시 체인의 거래 수수료로 이용되며 거버넌스 권한도 부여한다. 보유한 SOLX을 스테이킹하면 추가 토큰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솔락시의 데브넷은 이미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버린 SDK 통합 등의 업데이트가 발표된 점을 고려해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SOLX은 $0.001654에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한 고래 투자자가 24만 달러, 약 3억 5천만원 어치의 SOLX을 구매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엑스알피(XRP)
미국 가상자산 전략 비축 발표에 급등한 또 하나의 코인은 엑스알피(XRP)이다. 엑스알피는 당시 34% 정도 오르며 3달러 부근까지 도달했다.

SEC가 코인베이스와의 소송을 철회하면서 정책 방향이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자산 실무 그룹을 신설해 웹3 회사의 혁신을 장려할 명확한 규제 환경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방향이 SEC와 리플의 소송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리플 소송이 긍정적으로 종결된다면 더욱 많은 기관 투자자가 XRP에 투자하며 가격이 오를 수 있다. 
 

리플은 최근 에스크로 지갑에서 10억 XRP을 언락한 후 다시 7억 XRP을 락업했다. 언락한 토큰의 상당한 비중이 이미 재예치된 만큼 언락 토큰이 유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앞으로 규제 환경이 완화된다면 XRP가 사상 최고가 $3.8을 넘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트럼프가 엑스알피도 미국 가상자산 전략 비축안에 포함된다고 언급한 만큼 XRP가 미래 국경 간 결제에 더욱 활발히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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