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크립토 차익거래 TOP 3에 DEEP· WLD 올라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차익거래(Arbitrage)는 거래소 간 자산 시세 차이를 이용하는 투자 전략이다. 가격이 낮게 형성된 거래소에서 자산을 매수하고, 가격이 높은 거래소에서 매도해 차익을 내는 방식이다.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현재 최고의 차익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상위 종목들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차익거래 가능 종목 TOP 3

4일 17시 40분 기준 데이터맥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가장 높은 차익거래 기회가 포착된 종목은 ▲DEEP(게이트아이오<>빗썸) 3.46% ▲T(바이낸스<>빗썸) 3.40% ▲WLD(OKX<>빗썸) 0.27%이다.

1위 종목은 3%의 프리미엄이 발생한 DEEP이다. 게이트아이오에서 0.1203달러에 매수하고, 빗썸에서 0.1211달러에 매도할 경우 345.8달러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T는 바이낸스와 빗썸 간 거래에서 3.40%의 프리미엄이 발생하고 있다. 각 거래소에서 0.01725달러에 매수, 0.01731달러에 매도할 경우 예상 수익은 340.4달러다.

세 번째 종목은 WLD이다. OKX에서 0.9884달러에 매수, 빗썸에서 0.034달러에 매도 기회를 제공하며 0.27%의 프리미엄을 기록 중이다. 예상 수익은 340달러로 나타나고 있다.

프리미엄 TOP 3

거래소 간 가격 격차로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기록 중인 종목은 ▲BBL(게이트아이오<>후오비) ▲ BBL(바이비트<>후오비) ▲CLV(게이트아이오<>후오비)이다.

높은 프리미엄은 특정 시장에서의 유동성 부족, 수급 불균형, 투심 변화 등을 반영하며, 차익거래 기회가 존재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BBL는 게이트아이오에서 0.001129달러, 후오비에서 0.00323달러에 거래되며 175.26%의 가장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BBL는 바이비트와 후오비 간, CLV는 게이트아이오와 후오비 간 가격차가 벌어지면서 각각 174.14%, 108.16%의 높은 프리미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익거래는 거래소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해 단기 차익을 실현하는 전략이다. 일부 종목은 프리미엄 값이 ±20% 변동 범위 안에서 단 5분 동안 유지되는 등 가격 차이는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 이밖에 거래소 정책, 자금 이동 제한, 유동성 문제 등 다양한 변수도 고려해야 하며 송금·출금 수수료 및 전송 시간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데이터맥시플러스(DATAMAXIPLUS)는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플랫폼으로, 다양한 거래소 및 시장에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시각화한다. 국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와 해외 바이낸스, 후오비, OKX, 바이비트, 게이트아이오, 해시키글로벌 등 거래소 간 가격 차이, 프리미엄, 펀딩비, 거래량 등 실시간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차익거래 전략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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