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미국 암호화폐 비축 비트코인만 포함하는 것이 최선

출처: 토큰포스트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전략 비축’ 발표와 관련해 “비트코인 단독 포함이 가장 단순하고 명확한 선택”이라며, 금(Gold)의 후계자로서 비트코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단독 포함이 가장 단순하고 명확한 선택”이라며, “만약 다양한 자산을 포함하고 싶다면, 시가총액 가중치를 반영한 포트폴리오도 가능하지만, 비트코인만 포함하는 것이 가장 쉬운 옵션”이라고 밝혔다.

암스트롱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포함한 ‘암호화폐 전략 비축’ 계획을 발표한 직후 나왔다. 트럼프는 솔라나(SOL), XRP, 카르다노(ADA)도 추가 대상으로 지정하며 정부 태스크포스에 본격적인 실행을 지시했다.

이에 대해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이 발표에는 새로운 내용이 없다”며, “의회의 승인 없이 자금을 조달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구매 가능성은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의 발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급등하며 비트코인은 8%, 이더리움은 11% 상승했다. XRP는 31%, 솔라나는 20%, 카르다노는 68% 급등했다.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트럼프의 발표에 대해 “너무 깊이 분석할 필요 없다”며, “향후 더 많은 ‘가치 있는 암호화폐’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고, 다른 국가들도 이를 따라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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