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커다란 변혁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비트코인 페페는 비트코인 최초의 밈코인 중심 레이어 2를 구축하며, 솔라나급 속도를 구현해 경쟁 블록체인에서 수십억 달러의 유동성을 빨아들일 준비를 마쳤다. 이미 사전 판매에서 36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며 “비트코인의 솔라나”라는 별명을 얻은 이 프로젝트는, 비트코인의 견고한 작업증명 보안성과 즉각적인 거래 체결 속도를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트레이딩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초기 투자자들은 이미 2025년 가장 강력한 인프라 혁신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을 앞다투어 선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왜 그렇게 주목받고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PEP-20: 비트코인이 필요했던 밈코인 표준
비트코인 페페의 비밀 병기는 바로 PEP-20 토큰 표준이다. 이는 비트코인 네이티브 토큰 발행 모델로, 솔라나급 속도로 밈코인을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기존 BRC-20 토큰은 비트코인의 확장성 문제로 인해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한계를 보였지만, PEP-20은 비트코인 페페의 레이어 2에서 구동되며 이러한 제약을 극복한다. 비트코인의 강력한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 기술적 도약을 통해 즉각적인 밈코인 출시가 가능해졌다. 사용자는 Pump.fun과 유사한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기대할 수 있으며, 솔라나 수준의 초저수수료까지 제공한다.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점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Hacken의 기관급 보안 감사를 통과했다는 사실이다. 비트코인의 안정성과 업타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솔라나의 잦은 네트워크 다운타임 문제를 극복하는 강력한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사전 판매 청사진: 30단계, 5% 상승, 300% 수익 가능성
비트코인 페페의 사전 판매는 투자자들의 FOMO를 완벽하게 설계한 사례라 할 수 있다. 2월 11일 시작된 사전 판매는 총 30단계 구조로 진행되며, 각 단계마다 가격이 5%씩 상승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자들에게 기하급수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1단계에서 매수한 투자자들은 이미 300% 이상의 수익 가능성이 보장된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5단계 가격인 0.0255달러에서도 BPEP는 최종 사전 판매 목표가인 0.0864달러보다 238.824% 낮은 수준이다. 이는 BPEP가 아직 상장도 되기 전인 2분기까지 엄청난 가격 상승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상승세는 솔라나와 유사한 성장 패턴을 보인다. 실제로 솔라나는 ICO 이후 800배 이상 상승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리고 비트코인 페페가 비트코인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도 솔라나급 속도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비트코인 기반의 솔라나라고 할 수 있다.
◆솔라나에 닥친 실존적 위협
솔라나는 잦은 네트워크 다운타임 문제를 겪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또다시 장애를 겪었다. 반면, 비트코인 페페는 트레이더들이 원하는 안정성과 보안성을 제공하면서도, 솔라나와 거의 동일한 속도를 지원한다. 그러나 솔라나 입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요소는 따로 있다. 바로 비트코인 기반의 가장 깊은 유동성 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밈 코인 시장이 가장 뜨거운 곳이라면, 비트코인은 자금이 몰려 있는 곳이다. 그 규모는 무려 2조 달러에 달하지만, 기존에는 느린 트랜잭션 속도에 묶여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비트코인 페페는 이 거대한 자금 풀의 문을 깨부순다. 그리고 2025년은 마침내 비트코인 자금이 밈 코인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 Layer 2 솔루션은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밈 코인 생태계를 구축하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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