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트럼프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 포함 발표 후 38% 급등

출처: 토큰포스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에 XRP를 포함한다고 발표하면서 XRP 가격이 38% 급등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카르다노(ADA)와 함께 포함된 XRP는 이번 발표로 인해 시장 내 주요 암호화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2일(현지시간) 더크립토타임즈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Crypto Strategic Reserve)’에 XRP를 포함한다고 발표하면서 XRP 가격이 급등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XRP 가격은 발표 직후 2.24달러에서 2.96달러까지 상승하며 24시간 만에 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XRP는 2.8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300% 이상 증가한 136억 7,000만 달러에 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XRP의 시장 내 위상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에서 승리한 이후, XRP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며, 최근 RLUSD 스테이블코인 출시 및 주요 저항선 돌파 등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가 전략적 비축에 포함되면서 시장 내 신뢰도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만큼, XRP를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들의 가격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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