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왑 월렛 트랜삭 통합, 169개국에서 암호화폐 현금화 기능 제공

출처: 토큰포스트

디파이(DeFi) 거래소 유니스왑 랩스(Uniswap Labs)가 유니스왑 월렛에 트랜삭(Transak)의 오프램프 기능을 통합했다.

27일(현지시간) 크립토닷뉴스에 따르면, 이번 통합으로 사용자들은 앱 내에서 직접 암호화폐 자산을 법정화폐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크립토닷뉴스와 공유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유니스왑 월렛의 기능을 향상시켜 디지털 자산 관리를 위한 더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만들었다.

이번 통합으로 169개국에서 은행 송금, 비자 카드, 국가별 특화 결제 방법을 통한 현금화가 가능해졌다. 트랜삭의 CEO 사미 스타트(Sami Start)는 “진정한 디파이 접근성은 단순히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것을 넘어 원활하게 현금화할 수 있는 능력도 포함한다”고 말했다.

유니스왑은 2024년 7월 애플페이(Apple Pay), 구글페이(Google Pay), 은행 카드를 사용한 암호화폐 구매를 간소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트랜삭을 통합했다.

트랜삭은 최근 일리노이와 미주리 주에서 송금업 라이선스(Money Transmitter Licenses)를 획득해 미국 내 입지를 확대했다. 이 라이선스들은 웹3 결제 제공업체가 두 주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최신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이제 월렛 내에서 암호화폐를 사고 팔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탈중앙화 금융을 더 실용적이고 접근하기 쉽게 만들겠다는 유니스왑의 사명을 강화했다.

메타마스크(MetaMask)는 최근 트랜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10개 이상의 블록체인에 대한 법정화폐 오프램프 지원을 확대해 사용자들이 특정 네트워크에서 토큰을 직접 법정화폐로 전환할 수 있게 했다. 이전에는 사용자들이 먼저 토큰을 이더리움(Ethereum)으로 전환해야 했는데, 이는 비효율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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