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495억 달러…전일比 7.5% 감소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이 495억9000만 달러까지 감소했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28일 16시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7.53% 줄어든 62만2880BTC(495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22억2000만 달러로 24.6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99억5000만 달러, 게이트아이오는 58억8000만 달러로 각각 20.06%, 11.86%를 점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롱 포지션 개수를 숏 포지션 개수로 나눈 ‘비트코인 선물 롱/숏 비율’은 지난 24시간 동안 0.9524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비율은 시장 참여자들이 롱(상승 베팅)과 숏(하락 베팅)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1보다 낮으면 숏 포지션 우위, 1보다 높으면 롱 포지션 우위를 의미한다. 현재는 숏 포지션이 약간 우위를 점하며 시장 참여자들이 하락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음을 나타낸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4.08% 하락한 1451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107%로, 기본값 0.01%를 밑돌며 숏 포지션 우위를 반영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무기한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롱과 숏 포지션 간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수수료이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4억854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2억218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51% 하락한 7만9862달러, 이더리움은 9.70% 내린 2125.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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