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대표 임요송)가 나래전자(대표 김동휘)와 블록체인 사업 기회 및 신규 사업 개발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래전자는 201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조선 기자재의 제조와 무역, 부동산 임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LG전자의 협력사로 냉장고 부품인 PCB ASS’Y 전자기판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신규 사업 개발 및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구체적인 협력 방법은 별도로 협의할 예정이다.
코어닥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한 공급망 관리, 글로벌 무역 결제, 탄소 배출 관리 등 산업 인프라 관리 분야의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물류, 유통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과 제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 창출을 모색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시장을 넘어서 제조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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