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기프트카드 업체 레이즈(Raise)가 63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총 투자금이 2억2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는 혼벤처스(Haun Ventures)가 주도했으며, 앰버그룹(Amber Group), 애너그램(Anagram), 블랙파인(Blackpine), 보더리스캐피털(Borderless Capital), GSR, 카라테이지(Karatage), 페이퍼벤처스(Paper Ventures) 등 주요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레이즈는 확보된 자금을 블록체인 기반 기프트카드 프로그램인 ‘스마트카드(Smart Cards)’ 개발 및 기타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지 부시스(George Bousis) 레이즈 CEO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에 오랫동안 참여해 왔으며, 규제 환경과 기술 성숙도를 고려해 온체인 기프트카드 산업을 구축할 적절한 시점을 기다려왔다”며 “이제 그 시기가 왔으며, 기존의 장벽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레이즈는 지난해 8월, 월렛커넥트(WalletConnect)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마스크(MetaMask), 팬텀(Phantom), 코인베이스 월렛(Coinbase Wallet) 등 주요 디지털 월렛과의 연동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한, 폴카닷 커뮤니티 재단(Polkadot Community Foundation)과 협력해 DOT 월렛(DOT Wallet)과의 통합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