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비쓰리(B3)를 원화마켓에 추가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비쓰리(B3)의 입금은 이날 오전 10시(KST)부터 시작됐으며, 출금은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거래는 매도 오픈이 오후 7시, 매수 오픈은 5분 후인 오후 7시 5분부터 진행된다. 또한, 시장가 예약가는 매수 오픈과 동시에 시작된다.
비쓰리(B3)의 기준가는 8.94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출금 수수료는 100 B3가 부과된다. 지원 네트워크는 베이스 메인넷(BASE ERC-20)으로, 다른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
비쓰리(B3)는 베이스 L2 네트워크 위에 구축된 L3 앱체인 프로젝트로, basement.fun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들이 B3 네트워크에 자체 게임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게임체인 간 자유로운 자산 이동과 유동성 통합이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게임 플레이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B3 토큰은 게임체인 액세스, 스테이킹, 거버넌스 참여 및 게임 펀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게임 개발 자금을 지원받고 레퍼럴 보상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