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Aptos는 블록체인 확장의 핵심 문제인 속도, 처리량, 분산화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 Zaptos와 Shardines를 도입했다.
Zaptos는 Aptos의 파이프라인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거래 처리 속도를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핵심 요소는 ▲낙관적 실행(Optimistic Execution), ▲낙관적 커밋(Optimistic Commit), ▲인증 최적화(Certification Optimization) 세 가지다.
낙관적 실행은 거래가 최종적으로 정렬되기 전에 먼저 실행하도록 하여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후 검증 단계에서 순서가 다를 경우 롤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방식은 전체 거래 지연 시간을 40% 단축하며, 초당 2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 처리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한다.
Shardines는 Aptos의 실행 엔진에 샤딩을 적용한 기술로, ▲하이퍼그래프 파티셔닝(Hypergraph Partitioning), ▲마이크로 배칭 및 파이프라이닝(Micro-batching & Pipelining), ▲델타 집계(Delta Aggregation) 등을 활용해 고속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하이퍼그래프 파티셔닝은 서로 다른 샤드 간 불필요한 데이터 전송을 줄이는 알고리즘으로, 거래 충돌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적인 병렬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Aptos는 테스트 환경에서 30개의 샤드를 운영하며 초당 1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었으며, 충돌이 있는 환경에서도 50만 TPS 이상을 유지했다.
Aptos는 이 두 가지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 확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빠르고 안정적인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