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알트코인, 소셜 미디어 관심 급등… 마이크로스트래지·레이디움 이슈 주목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과 일부 알트코인이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 소셜 미디어에서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레이디움(RAY)과 프랙스(FRAX)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토큰으로 부상했다고 보고했다.

비트코인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대규모 추가 매수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기업은 최근 약 19억 9,000만 달러(약 2조 8,656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 20,356개를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49만 9,096BTC로 늘렸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수급 변화를 주시하며 가격 움직임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레이디움은 하루 동안 29% 급락하고 일주일 사이 50%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락의 주요 원인은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 경쟁 플랫폼이 자체 자동시장조성자(AMM) 서비스를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레이디움의 유동성이 분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 참가자들이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프랙스는 토큰 발행 구조와 거버넌스 개편 이슈로 인해 토론의 중심에 섰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율과 관련된 정책 변화가 네트워크 경제 모델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프랙스의 향후 가치를 예측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과 레이디움, 프랙스 외에도 이더리움(ETH), 프랙스셰어(FXS), 켄두이누(KENDU) 등이 활발히 언급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AI 기반 프로젝트 그록AI3.0(GrokAI3.0)과 연관되어 관심을 받고 있으며, FXS는 토큰 가치 희석 가능성으로 인해 논의가 급증했다. 켄두이누는 밈코인에서 커뮤니티 주도형 프로젝트로 진화할지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상태다.

이번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여러 코인들이 강한 소셜 미디어 참여를 보이며 신뢰와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심리는 향후 가격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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