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Zi랩스, 바나에 투자… CZ 어드바이저 합류, 인피니 4900만 달러 해킹 피해

출처: 토큰포스트

바나가 YZi랩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창펑 자오(CZ)가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 홍콩 기반 스테이블코인 네오뱅크 인피니는 스마트 컨트랙트 공격으로 4900만 달러를 도난당했으며, 바이빗은 해킹 이후 이더리움 부족분을 긴급 충당했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AI 스타트업 바나는 YZi랩스로부터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YZi랩스는 바이낸스랩스에서 리브랜딩된 벤처캐피털로, 이번 투자의 단독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나는 지난해 12월 메인넷과 토큰을 출시한 이후 82% 하락한 시가총액 1억92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창펑 자오는 YZi랩스를 통해 바나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게 되었다.

한편,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네오뱅크 인피니는 4900만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었다. 보안 분석에 따르면, 공격자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관리 권한을 조작하여 USDC를 탈취한 후 이를 이더리움으로 변환해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를 통해 세탁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피니는 해커에게 현상금을 제안하며 자금 반환을 요구하는 한편, 피해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빗은 최근 발생한 15억 달러 해킹 피해 이후 이더리움 부족분을 충당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빗 CEO 벤 저우(Ben Zhou)는 플랫폼이 고객 자산을 1:1로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은 멀티시그 승인 프로세스를 조작한 공격으로 40만 ETH 이상이 도난당했으며,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이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략(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이 20,356 BTC를 19억9000만 달러에 추가 매입해 총 49만9096 BTC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에테나(Ethena)는 프라이빗 토큰 세일을 통해 1억 달러를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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