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599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25일 15시 58분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1.29% 상승한 65만5140BTC(599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3억8000만 달러로 2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1억7000만 달러, 게이트아이오는 72억 달러로 각각 20%, 12%의 점유율을 가졌다. 최근 대규모 해킹을 겪은 바이비트는 점유율이 11.41%로 떨어지며 4위로 밀려났다.
📌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롱 포지션 개수를 숏 포지션 개수로 나눈 ‘비트코인 선물 롱/숏 비율’은 지난 24시간 동안 0.9421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비율은 시장 참여자들이 롱(상승 베팅)과 숏(하락 베팅)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1보다 낮으면 숏 포지션 우위, 1보다 높으면 롱 포지션 우위를 의미한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79.44% 상승한 116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103%로, 기본값 0.01%를 하회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무기한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롱과 숏 포지션 간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수수료이다.
📌 알트코인 펀딩 비율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2억7515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9323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78% 하락한 9만1224달러, 이더리움은 9.14% 내린 2478.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