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아이오, 한국의 서틱 되나, 블록체인·보안 데이터 혁신 선도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데이터 기반 보안 및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수호아이오(Sooho.io)가 2025년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및 보안 데이터 혁신을 선도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바우처를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수호아이오는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블록체인 보안, 스마트 컨트랙트 분석, 금융 데이터 레지스트리 등 첨단 데이터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블록체인 보안 및 AI 기반 데이터 활용 서비스 제공
수호아이오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및 보안 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1.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및 계정 신뢰도 평가 플랫폼(Reagent)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 분석하는 정적·동적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계정의 신뢰도를 트랜잭션 데이터 기반으로 평가하는 기능을 갖췄다.

2. 블록체인 금융·보안 데이터 레지스트리(Eitri)
기업이 필요로 하는 블록체인 계정 데이터, 스마트 컨트랙트 신뢰도 검증 데이터, 노드 신뢰도 데이터 등을 맞춤형으로 가공해 제공한다. 또한 다크넷, 멀웨어 등 최신 사이버 위협을 분석한 보안 데이터도 함께 지원한다.

3. AI 기반 학습 데이터 가공
기업이 AI를 활용한 검색, 추천, 가격 최적화 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데이터 추출 및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4. Purpose Bound Money(PBM) 플랫폼
정책적 관리가 필요한 지원금, 로열티 프로그램, 대출금 등에 대해 프로그래머블한 스마트 머니를 생성 및 관리하는 PBM 플랫폼을 지원한다.

수호아이오는 이 같은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블록체인 및 보안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금융 및 보안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기업들은 2025년 2월 12일부터 3월 14일까지 수요기업 공모에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활용 및 가공을 위한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호아이오의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 데이터 기반 혁신, 기업 성장 촉진 기대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특히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데이터 활용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수호아이오 관계자는 “블록체인 및 보안 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가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이 블록체인, AI, 보안 등 첨단 기술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 기반 혁신을 원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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