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 바이빗 해킹 사태 속 철통 보안 강조… ‘고객 자산 보호 정책’ 재점검

출처: 토큰포스트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최근 발생한 글로벌 거래소 바이빗(ByBit) 해킹 사태와 관련해 자사의 ‘보안 준수 및 고객 자산 보호 정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를 이용자들에게 안내했다.

바이빗 해킹 사건은 현재 북한 연계 해커 조직인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의 소행으로 추정되며, 약 14억 달러(한화 약 2조 160억 원) 규모의 이더리움(ETH)이 탈취됐다. 이는 가상자산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피해로 기록됐다. 특히 바이빗의 콜드월렛이 직접 공격을 받은 점에서 내부자 연루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포블은 금융당국의 감독 아래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확인(KYC)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다층적 보안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3단계 접근 권한 분리 및 네트워크 차단을 통해 콜드월렛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 자산과 회사 자산을 완전히 분리 보관한다. 또한 해킹 피해를 대비한 보험도 가입된 상태이며 분기별 가상자산 정산 실사를 통해 고객 자산 100% 이상을 보존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금융당국과 협력해 철저한 보안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운영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며, “당사 또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자산 보호와 보안 준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화거래소 수준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포블은 고객자산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실시간 보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보안 수준을 유지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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