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스트(Blast)’ 모바일 OS 출시 한달 만 예치금액 785억 돌파

출처: 토큰포스트

이더리움 레이어 2(L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를 운영하는 블라스트 재단은 지난달 모바일 OS ‘블라스트 모바일(Blast Moblie)’을 런칭한 지 한 달 만에 총 예치금액(TVL) 총 5천5백만 달러(약 78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블라스트는 스테이블코인 혹은 $ETH을 블라스트 네트워크 위에서 보유하고 있는 것 만으로 보유자에게 이자(Yield)를 자동으로 지급하는 ‘네이티브 일드(Native Yield)’라는 특장점을 통해 크립토 생태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레이어 2블록체인 중 하나다.

블라스트 모바일은 이 같은 블라스트의 장점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솔루션 이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많은 고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는 것이 블라스트 재단 한국사무소의 설명이다.

실제로 블라스트 모바일 런칭 이후 블라스트 TVL(총 예치금액)은 빠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연 이율또한 2월 20일 기준 현재 최대 71.69%($BLAST 토큰 지급량 포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높은 이자율에 대해 블라스트 재단 측은 이자 계산 구조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어, 이러한 이자율들이 연동된 것을 사유로 제시했다.

우선 기본 이자는 MakerDAO로부터 발생하는 변동 이자율로서 블라스트의 스테이블 코인인 $USDB를 예치하는 것 만으로 받을 수 있으며, 2월 19일 현재 11.95%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블라스트 모바일을 이용하면 13.1%의 이자를 $BLAST 토큰으로 추가 제공받을 수 있으며, $BLAST 토큰 보유자의 경우 $BLAST 토큰을 $USDB 금액의 예치(최대 30%)하면 마케팅 목적의 $BLAST 토큰 이자까지 추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처럼 모바일 버전 출시 이후 획기적으로 개선된 이용성과 함께 뛰어난 수익성을 입증하면서, 한국 시장에서도 블라스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블라스트 모바일 출시에 맞춰 개설된 공식 텔레그램 한국 이용자 채널은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1400명을 달성했으며, 이 채널을 통해 공지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재단은 밝혔다.

블라스트 재단의 한국 담당자는 “모바일 버전의 편의성과 추가 혜택 제공을 통해 모바일 OS 출시 한달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추후 다양한 인앱 출시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블라스트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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