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중개자 없이 개인 간(P2P) 직접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다. 스마트 컨트랙트와 온체인 데이터 기반 거래로 운영 투명성을 보장한다. 지갑만 연결하면 자금 예치 없이 거래할 수 있어 사용자 자산 통제권, 익명성, 자유도가 높다. 밈코인 열풍 속에 신속한 신규 상장을 지원하며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DEX 리포트는 지난 24시간 동안 주목받은 거래쌍과 급등·급락 종목, 거래량, 거래 건수, 거래 지갑 수 기준 상위 종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트렌딩 TOP 3 (6시간 기준)
25일 7시 50분 기준 덱스 스크리너(DEX Screener)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시간 동안 ‘탈중앙화 거래소(DEX)’에서 가장 주목받은 거래쌍은 토큰 연령 11시간인 BossBaby/SOL이다. 하루 785% 상승한 0.0007998달러에 거래 중이다.
트렌딩 2위 거래쌍은 COOK/SOL이다. 전일 대비 3159% 오른 0.0067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위는 YZY/SOL으로, 전일 대비 77.45% 상승한 0.00011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트렌딩 순위는 거래량, 유동성, 거래 건수, 보유자 수 등을 반영한 것으로, 활발한 거래와 적극적인 커뮤니티 활동이 순위 상승의 핵심 요인이 된다.
📌 급등(Gainers) & 급락(Losers)
거래량 10만 달러, 유동성 25만 달러 이상 종목 중 24시간 변동률이 가장 큰 종목은 다음과 같다.
토큰 연령 15시간인 (v2) Maymay/WETH가 전일 대비 4만8166%로 가장 크게 올라 0.00318달러에 거래 중이다. COOK/SOL는 하루 만에 2778% 뛴 0.006달러에 거래되며 두 번째로 큰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CARAMELOX/SOL는 전일 대비 422% 급등, 0.0063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토큰 연령 9개월인 OX/WETH은 전일 대비 69%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이어 YZY/SOL와 (v3) POGAI/WBNB가 각각 62%, 55% 크게 내렸다.
📌 거래량 TOP 3
지난 24시간 동안 DEX에서 (v3) WETH/USDC가 6억8240만 달러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매도 비율이 57%로 더 우세했다. WETH/USDC는 4억6320만 달러의 거래량으로 뒤따르고 있다. 이어 USDC/WETH가 3억1270만 달러로 세 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트렌딩 종목 중에서는 HYPE/USDC가 2억3690만 달러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거래량 중 매수 비중이 39%, 매도 비중이 61%로 나타나고 있다. 이어 cbBTC/USDC가 1억1460만 달러, TRUMP/USDC이 1억1000만 달러의 높은 거래량을 보였다.
📌 트랜잭션(거래 건수) 기준 TOP 3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종목은 토큰 연령 2개월인 HYPE/USDC다. 약 31만4000건의 트랜잭션 기록을 세우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YODA/SOL가 약 31만2000건, CPMMPE/SOL이 약 28만 건으로 가장 활발히 거래됐다.
📌 메이커(거래 지갑 수) TOP 3
시장 참여도를 보여주는 ‘거래 지갑 수(Unique Wallets, Makers)’ 기준 상위 종목은 PE/SOL이다. 약 28만249명의 메이커가 참여하고 있다. 메이커 내 비중을 보면 매수 비중이 거의 100%다. 이어 BossBaby/SOL가 5만1000명, DirtyJeeto/SOL가 15만211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4시간 동안 DEX 전체 시장에서 발생한 거래량은 119억6000만 달러 상당이다. BSC(20억6999만 달러), 솔라나(33억1000만 달러), 이더리움(25억1000만 달러)이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DEX의 총 트랜잭션 수는 약 3233만 건이다. 솔라나가 약 2195만 건, BSC가 약 158만 건, 이더리움이 약 27만 건의 DEX 관련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덱스 스크리너는 80개 이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탈중앙화 거래소(DEX) 데이터를 집계하는 분석 플랫폼으로, DEX에서 거래 중인 수천 개 거래쌍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