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마이클 세일러,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와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 논의
마이클 세일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와 만나 디지털 자산 환경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4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의 기자 엘레오노르 테렛은 마이클 세일러가 지난 금요일 SEC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와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SEC는 이번 만남에서 세일러와 디지털 자산의 규제 프레임워크 및 시장 확장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는 회의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을 현재 1조 달러에서 590조 달러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조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네 차례 언급했으나, 전반적인 논점은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과 미국의 선도적 역할에 맞춰졌다.
이번 논의는 금융 당국과 업계 주요 인사 간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명확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SEC와 마이클 세일러 간의 협력이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