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뉴스브리핑] 옵션 트레이더, SOL 하락 베팅 중…$20억 언락 우려 外

출처: 토큰포스트

분석 “옵션 트레이더, SOL 하락 베팅 중…$20억 언락 우려”

코인데스크가 엠버데이터를 인용, “솔라나가 수십억 달러 규모 토큰 언락을 앞둔 가운데, 고래들이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서 하락 베팅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데리비트에서 3,239만 달러 규모의 SOL 블록 트레이드(대량매매)가 체결됐다. 이는 전체 옵션 거래량의 25%에 해당한다. 옵션 시장에서 블록 트레이드는 일반적으로 고래 활동과 연관된다. 즉 고래들이 SOL 가격 하락에 대비하거나 이를 통해 수익을 내기 위해 풋옵션을 주로 거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버데이터 파생상품 부문 총괄 그레그 마가디니(Greg Magadini)는 “SOL 블록 트레이드 거래량의 80%가 풋옵션에 집중됐다. 같은 기간 동안 BTC와 ETH 풋옵션 비중이 각각 40%, 37.5%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라고 분석했다. 데리비트의 아시아 사업 개발 담당자 린 천(Lin Chen)은 “3월 1일 예정된 SOL 토큰 언락 이벤트가 상당한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20.7억 달러 규모 SOL이 언락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물량은 SOL의 일일 현물 거래량의 약 59%에 달한다. SOL 가격 추가 하락에 대비한 헤지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mETH 프로토콜, 바이비트 해커로부터 $4300만 cmETH 회수

바이비트가 X를 통해 “최근 바이비트에서 발생한 해킹 대응 과정에서 mETH 프로토콜 팀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mETH 프로토콜 팀은 신속한 대응과 공조를 통해 바이비트 해커가 탈취한 15,000 cmETH(약 4,3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회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바이낸스 해커 주소가 1.5만 cmETH를 언스테이킹 요청했지만, cmETH 측 출금 컨트랙트가 이 요청을 차단한 바 있다.

갤럭시디지털, $2660만 UNI 바이낸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앰버CN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 추정 주소가 지난 4일 동안 286.1만 UNI(2,660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UNI를 대규모 매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샌드박스 팀, 10분 전 $270만 SAND 바이낸스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샌드박스(SAND) 팀 관련 주소(0xx73f로 시작)가 10분 전 800만 SAND(270만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달에도 800만 SAND를 바이낸스에 입금했으며, 이후 SAND 가격은 33% 하락했다. 또 현재도 800만 SAND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바이비트 해킹에도 BTC 패닉셀 적어…$9.2만 지지 형성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 얀 하펠과 얀 알레만의 X 계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 “바이비트 해킹 사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순실현손익(Net Realized PNL)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해킹 사건은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 기회를 일시적으로 막았으며, 이에 9.5만 달러까지 조정을 받았다. 주요 지지 구간은 9.2만 달러다. 손절매가 늘어날 경우가 바닥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핫월렛서 약 $3500만 ETH 출금

암호화폐 뉴스레터 웨일와이어 소속 애널리스트 제이콥 킹(Jacob King)이 X를 통해 “바이낸스에서 대규모 이더리움(ETH)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게재한 데이터에 따르면, 약 1시간 동안 바이낸스 핫월렛에서 윈터뮤트, 심볼릭캐피털 주소로 약 3450만 달러 상당 ETH가 이체됐다.

7일간 트론 기반 USDT·USDC $8.25억 증가

룩온체인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트론 기반 USDT, USDC가 약 8억2,451만 달러 증가했다. 반면 아발란체 기반 USDT, USDC는 5억600만 달러 감소했다.

분석 “BTC 현물 ETF 유입금 44%만 장기 투자 물량”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보고서를 통해 “BTC 현물 ETF 유입 자금의 44%만이 장기 투자 물량으로 추정된다. BTC 현물 ETF 출시 후 지금까지 390억달러가 순유입됐는데 이중 175억달러만 장기 투자 물량인 셈이다. 나머지 56%는 BTC 선물과 연계된 차익 거래 전략에 활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블랙록 BTC 현물 ETF(IBIT)의 최대 보유자는 시장 비효율성을 이용, 수익률 스프레드 전략에 특화된 헤지펀드와 트레이딩 회사다. 이들은 현재 시장 내 펀딩비율과 베이시스 스프레드(선물과 현물 가격 차이)가 너무 낮기 때문에 BTC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을 중단하고 있고, 기존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2.5억 USDC 신규 발행

웨일 얼럿에 따르면, 2.5억 USDC가 USDC 트레저리의 주소에서 신규 발행됐다.

이번 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5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 주 비트코인 장세와 관련한 5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 $90,000 지지선 터치 여부

– 2월 28일 미국 1월 근원개인소비지출(PCE) 발표

– 현물 금 강세 관련 BTC 후행 여부

– 변동성 사상 최저치 근접

– BTC 네트워크 활동 및 투심 약세

BTC $97,00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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