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해킹에도 비트코인 가격 변화 미미… ETF 4일 연속 순유출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주말 동안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4일 오전 9시 34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93% 하락한 1억3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3% 하락한 9만5212달러를 기록했다.

주말 동안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비트코인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 22일 9만5000달러 대로 떨어진 비트코인은 같은 날 가격을 회복해 9만6000달러 선에서 거래된 후 이날 오전부터는 9만5000~9만6000달러 사이에서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6290만달러(약 902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미국 몬태나주에서 비트코인을 전략 비축 자산으로 비축하는 법안이 부결됐다.

이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주 하원은 찬성 41표, 반대 59표로 비트코인 비축 법안을 부결했다. 공화당은 비트코인을 비축해 세금 수입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세금이 투기에 사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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