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2월 셋째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순유출을 기록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18~21일) 4거래일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종합 5억5941만 달러(8047억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주 시장은 18일(6063만 달러), 19일(7107만 달러), 20일(3억6493만 달러), 21일(6277만 달러)까지 전 거래일 유출세를 보였다. 17일은 대통령의 날로 휴장했다.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395억6000만 달러(56조9070억원)로, 직전 주간 401억10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한주 동안 누적 거래량은 직전 주간 104억8000만 달러에서 107억2000만 달러(15조4207억원)으로 늘었다.
일간 거래량은 18일(28억3000만 달러), 19일(20억4999만 달러), 20일(19억1000만 달러), 21일(39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1108억 달러(159조3858억원) 상당으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5.8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는 블랙록 IBIT로 558억5000만 달러의 순자산총액을 운용 중이다. 피델리티 FBTC는 196억8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188억4000만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