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네트워크(PI) 상장 후 폭락… 리플(XRP), 브라질 ETF 승인에 급등

출처: 토큰포스트

파이 네트워크(PI)와 리플(XRP)이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PI 토큰이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며 큰 변동성을 보인 가운데, XRP는 브라질 최초의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소식과 함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 파이 네트워크는 6년간의 개발 끝에 ‘오픈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하며 PI 토큰의 본격적인 거래를 허용했다. 비트겟, MEXC, OKX 등 주요 거래소가 즉시 PI 토큰을 상장하면서 첫날 가격이 $2까지 급등했다가 현재 $0.63 수준으로 조정됐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하다. 바이비트(Bybit)의 최고경영자(CEO) 벤 저우(Ben Zhou)는 PI를 ‘사기’라고 단언하며 자사 거래소에는 절대 상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XRP는 최근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가 첫 현물 기반 XRP ETF를 승인한 이후 급등했다. 가격은 최고 $2.75까지 치솟았으며, 현재는 $2.66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를 기반으로 XRP가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TC) 역시 반등세를 보이며 $98,000을 회복했다. 시장 심리를 반영하는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다시 탐욕(Greed) 단계로 진입했다. 한편,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라파엘 보스틱(Raphael Bostic)은 올해 두 차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이에 따른 암호화폐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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