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스토리 프로토콜(IP)이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자산인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IP 토큰은 24시간 동안 40% 이상 급등하며 AI 기반 암호화폐 중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467만 달러(약 67억 원) 상당의 IP 토큰이 거래소에서 출금되었으며, 이는 기관 투자자나 대형 투자자(일명 ‘고래’)들의 매집 신호로 해석된다. 또, 스토리 프로토콜의 미결제약정(OI)은 하루 사이 52% 급증하면서 투자자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현재 IP는 3.7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도 63% 증가했다. 주요 기술 지표인 평균 방향성 지수(ADX) 값이 61을 기록하며 강한 상승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어,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4달러 돌파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급격한 가격 상승 후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특히 거래소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변동성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 단기 트레이더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