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1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라이트스파크(Lightspark) 공동 창립자 겸 CEO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팟캐스트 The Scoop에서 진행자 프랭크 차파로(Frank Chaparro)와의 대담을 통해 비트코인의 확장성과 실시간 결제 네트워크의 비전을 설명했다.
마커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구현될 경우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변화할 것이며, 이는 직접적인 GDP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트스파크는 비트코인의 확장성을 활용해 국경 간 결제 및 실시간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트스파크는 비트코인의 확장성을 높이고 결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기반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다. 마커스는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하며 “비트코인은 중립적이고 개방된 네트워크로서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는 비트코인의 빠른 결제 기능이 기업 및 개인 금융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라이트스파크의 기술이 궁극적으로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