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인도 당국, 비트커넥트 관련 $1.89억 암호화폐 압수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인도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폰지사기 비트커넥트(Bitconnect) 운영자와 관련된 1억89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 인도 집행위원회는 “자금세탁방지법(PMLA)에 따라 비트커넥트 운영자와 연결된 월렛의 자금 움직임을 추적했고, 이를 통해 암호화폐, 현금, 고급 차량 등 자산을 발견 및 압수했다”고 밝혔다. 비트커넥트는 95개국에서 최소 4500명을 대상으로 26억 달러 피해를 낳은 바 있다.
바스툴스포츠 창업자 “프로젝트 홍보 대가로 600만 LIBRA 받았었지만 반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포츠 베팅 사이트 바스툴스포츠(Barstool Sports) 설립자 데이브 포트노이(Dave Portnoy)가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의 밈코인 LIBRA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X를 통해 “LIBRA 출시 전, 해당 프로젝트 홍보에 대한 대가로 600만 LIBRA를 받았었다. 그러나 LIBRA 토큰 설립자가 홍보 대가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해선 안된다고 언급하면서, 600만 LIBRA를 다시 돌려줬고, 홍보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LIBRA 밈코인은 출시와 관련된 내부자 거래 정황이 제기됐으며, 내부자들은 LIBRA 덤핑으로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캔터 피츠제럴드, 지난해 4분기 $10억 MSTR 주식 매수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가 지난해 4분기 10억 달러 상당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식을 매수했다고 비트코인뉴스가 X를 통해 전했다. 주당 평균 매수가는 229 달러다. MSTR 주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3.94% 오른 337.73 달러에 마감했다.
자오창펑, 팬케이크스왑 거래량 $1조 달성 게시물 리포스트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이자 설립자인 자오창펑이 팬케이크스왑(CAKE)의 거래량 1조 달러 달성 축하 X 게시글을 리포스트했다. 해당 게시글 리포스트와 별도로 자오창펑은 “어떤 코인 프로젝트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34.1% “양자 컴퓨팅, BTC에 악재”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8%(전주 39.2%)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6.6%(전주 37.2%),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6.6%(전주 23.6%)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6.9%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8.5%,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4.6%로 집계됐다. 양자 컴퓨터가 실제로 등장할 경우 비트코인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4.1%는 “양자 컴퓨팅 기술은 실현 가능성이 있으며, 비트코인에 매도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25.6%는 ‘음모론에 불과하며, 비트코인 네트워크 암호를 풀 수 없다’, 25.2%는 ‘상용화까지 갈 길어 멀어 아직 신경쓸 수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머지 9.7%는 ‘양자 컴퓨터 등장 전 비트코인이 먼저 양자 내성 갖출 것’이라고 내다봤고, 5.4%는 ‘비트코인은 어차피 양자 컴퓨터 없이도 가치가 0에 수렴’이라고 답했다.
BTC 평균 거래 수수료 1.27 달러…수년래 최저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마튠(Maartunn)이 X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BTC) 평균 거래 수수료는 0.000013 BTC(1.27 달러)로 수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월렛 관리 등에 효율적인 시기라는 의미”라고 전했다.
분석 “1월에만 60만 신규 토큰 출시… 시장 유동성 분산 우려” 코인텔레그래프가 바비옹(Bobby Ong) 코인게코 공동설립자 분석을 인용, “지난달 암호화폐 시장에 신규 토큰 발행이 급증하면서 유동성 분산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바비옹은 X를 통해 “지난달에만 60만개가 넘는 새로운 암호화폐가 출시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배 늘어난 수치다. 펌프닷펀(Pump.fun) 등과 같은 토큰 발행 플랫폼이 잇달아 출시된 영향이다. 새로운 토큰이 빠른 속도로 생성된 점은, 과거와 같은 엄청난 알트코인 상승을 볼 수 없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홍콩 SFC “암호화폐 레버리지 및 인버스 유형 ETF 승인 고려 중”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암호화폐 레버리지 및 인버스 유형 ETF 승인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명보에 따르면 SFC 행정총재 량펑이(梁凤仪)는 관련 질문에 “상품의 변동성이 크지 않다면 승인을 고려할 것”이라며 “향후 SFC는 암호화폐 ETF에 대한 투자자 보호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FT 프로젝트 두들스 거래량, 596% ↑ 오픈씨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NFT 프로젝트 두들스(Doodles) 거래량이 전 주 대비 596% 증가했다. 최근 두들스는 자체 토큰 DOOD 출시를 발표하고, DOOD 토크노믹스를 공개한 바 있다.
사하라AI, 2/20 국내 밋업 개최 탈중앙화 인공지능(AI)+블록체인 플랫폼 사하라AI(Sahara AI)이 2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소재 피플더테라스에서 국내 밋업을 진행한다. 이번 밋업의 타이틀은 ‘사하라 AI 믹서: 서울 에디션’이다. 이번 밋업에서는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사하라AI의 설립자 Sean의 키노트 연설을 비롯해 패널 토론,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사하라AI는 앞서 판테라캐피털, 바이낸스랩스, 폴리체인캐피털, 세콰이어캐피털, 삼성넥스트 등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저스틴 선 “아르헨티나 대통령 밈코인 사태, 잘못했으면 책임져야”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X를 통해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의 밈코인 LIBRA 내부자 거래 사태와 관련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이 피해자들의 자금 손실을 배상하고 법에 따라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개인적으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을 존경한다. 하지만 잘못한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투자자 보호는 상당히 중대한 법적 의무이며, 우리는 이를 진지하게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300 BTC 보유 휴면 고래, 약 11년만 활성화 한국시간 기준 15일 15시 경 300 BTC(약 3,000만 달러)를 보유 중인 고래 주소가 방금 전 약 11년의 휴면을 끝내고 0.99 BTC를 다른 주소에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KIP프로토콜 CEO “아르헨티나 대통령 밈코인 참여했지만, 토큰과 무관” 인공지능(AI)을 위한 웹3 베이스 레이어 KIP프로토콜(KIP Protocol, 이하 KIP) 최고경영자(CEO) 줄리안(Julia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가 홍보한 프로젝트 LIBRA에 참여한 것은 맞지만, KIP프로토콜의 역할은 프로젝트를 통해 아르헨티나 현지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부분에 국한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마켓 메이커(MM)가 아니다. LIBRA 코인은 프리세일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모든 코인은 단일 유동성 풀을 통해 판매됐다. 실제로 LIBRA 판매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여전히 체인 상에 묶여 있으며, 단 1 SOL도 이동되지 않았다. KIP프로토콜은 원래 계획에 따라 프로젝트 ‘리베르타드'(Libertad)를 운영할 계획을 세울 것이다. 단 하나의 SOL도 비바 라 리베르타드 프로젝트 운영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자금은 투명하게 회계 처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IP프로토콜은 앞서 “비바 라 리베르타드 프로젝트가 출시됐으며, LIBRA 토큰도 성공적이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민간 기업을 돕기 위한 것이며, 밀레이 대통령은 프로젝트에 관여하거나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커뮤니티에서 LIBRA 토큰 관련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되자 KIP프로토콜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는 “2024년 2월에 KIP프로토콜에 투자한 바 있지만, LIBRA의 개발 및 출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관여하지도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버뮤다 총리 “‘버뮤다 국가 코인’ 사칭 사기 주의해야” 영국령 섬나라 버뮤다의 총리 데이비드 버트(David Burt)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나를 사칭해 버뮤다가 공식 국가 코인을 출시한다고 주장하는 사기꾼을 주의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그가 사용 중인 계정은 가짜이며 사기다. 어떻게 해당 계정이 회색 인증 배지를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이는 X의 기능 결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데이비트 버트 총리가 저격한 ‘사칭 계정’은 앞서 “버뮤다의 국가 코인이 한국시간 10시 솔라나(SOL)에서 출시된다”는 포스팅을 업로드한 바 있다.
솔레이어 공동 설립자, 아르헨티나 대통령 밈코인 내부자 신상정보 공개 솔라나(SOL)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솔레이어(LAYER) 공도 설립자 차오판쇼우(Chaofan Shou)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내부자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의 밈코인 LIBRA 내부자들의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그는 LIBRA 프로젝트의 주요 팀 멤버 5명의 사진과 이름을 공개했으며, 그중 LIBRA 팀의 글로벌 세일즈 총괄 리사 저우(Lisa Zhou)의 전화번호, 소재지 등을 폭로했다. 앞서 그는 “나와 내 동료는 LIBRA 토큰에 투자했지만 200만 달러를 러그(먹튀) 당했다. 두 명의 해커가 한가한 주말을 맞이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알려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리플, 제품·웹사이트·소셜 관련 리브랜딩 예고 리플(Ripple, XRP)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제품, 웹사이트, 소셜 관련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리플은 “가치의 인터넷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리플은 다음 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이같은 비전은 계속 리플을 이끌어 갈 것이며, 전 세계의 가치 이동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크립토 차르 “곧 몇 가지 중대 발표 예정”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및 AI 책임자(크립토 차르)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가 자신의 X(구 트위터) 부계정을 통해 “디지털 자산 관련 기관 간 워킹그룹은 대통령의 의제를 이행하기 위해 순조롭게 협력하고 있다. 곧 몇 가지 중요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은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는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가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하지만 관련자들은 실제로 물밑에서 각종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며,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사공은 많지만 아직 산으로 갈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바 있다.
스토리, IP 스테이킹 기능 출시 블록체인 기반 개방형 지식재산권(IP) 인프라 프로젝트 스토리 프로토콜(IP)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IP 스테이킹 기능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IP는 현재 0.8% 내린 1.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TH 현물 ETF 168.9억원 순유입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1,170만 달러(168.9억원)가 순유입됐다. 이번 순유입은 모두 피델리티의 FETH를 통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BTC 현물 ETF 1,019억원 순유입…4거래일 연속 순유출 일단락 트레이더T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약 7,060만 달러(약 1,019억원)가 순유입됐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일단락됐다. 블랙록 IBIT에 2,230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 9,40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800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아크인베스트먼트 ARKB에서 1,32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4,700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당국, 이번달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 추가 승인 전망 홍콩 최대 언론사 동방일보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행정총재 량펑이(梁凤仪)가 “이달 중 추가적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라이선스 승인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SFC는 2023년 6월부터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VATP) 라이선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개 라이선스가 승인됐고, 9개 라이선스 승인을 심사 중이다. 모든 라이선스 취득 VATP는 공식 자문 그룹을 구성하고, 가상자산 산업 개발 로드맵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아르헨티나 대통령 밈코인 해명, ‘충분히 벌었다’ 의미”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15일 오전 시작된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의 밈코인 LIBRA 관련 사태와 관련 “그의 해명에는 아래와 같은 의미가 숨어있다. ‘우리는 이미 LIBRA 매도로 충분한 돈을 벌었다. 관련 트윗은 삭제했으니 다들 아무 일도 없었던 척 하면 된다’고 의역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밀레이 대통령은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알지 못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게된 후 해당 트윗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며 LIBRA 트윗 삭제를 해명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밈코인 LIBRA 홍보 포스팅 삭제…”세부 사항 몰랐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가 15일 오전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업로드했던 밈코인 LIBRA 홍보 포스팅을 삭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그는 “몇 시간 전 이전에도 수없이 해왔던 것처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민간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트윗을 올렸다. 나는 이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알지 못했고,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게된 후 해당 트윗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커뮤니티에서는 LIBRA 밈코인 출시와 관련된 내부자 거래 정황이 제기된 바 있다. 룩온체인 추산 내부자들의 LIBRA 덤핑 후 수익은 4,38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매직에덴, 미청구 ME 토큰 스테이커에 배포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E)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ME 토큰 출시 당시 미청구된 ME 토큰을 ME 스테이커들에게 배포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매직에덴은 미청구된 ME 토큰을 2월 중 스테이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익명 주소, 아르헨티나 대통령 밈코인 LIBRA 매수로 545% 수익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데이터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익명의 솔라나(SOL) 주소 2NHGzdMGW4Zoe4Szypj3QpQuZR2mq3qRgQk6ek1KkH7V가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가 홍보한 밈코인 LIBRA 거래를 통해 545%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해당 주소는 밀레이의 LIBRA 컨트랙트 주소 공개 후 110만 USDC로 510만 LIBRA를 매수 후 460만 LIBRA를 다시 매도해 710만 USDC를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재 28.3만 달러 규모의 50만 LIBRA를 여전히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LIBRA 토큰 출시와 관련된 내부자 거래 정황이 포착됐다며, 내부자들의 수익이 최소 2,000만 달러에 이른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룩온체인은 11개 내부자 의심 주소가 LIBRA를 덤핑(매도)해 누적 4,3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美 의회,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 탈세 의혹 조사 뉴욕타임스는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가 암호화폐 투자사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 창립자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를 대상으로 탈세 관련 연방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어헤드는 조세 피난처인 푸에르토리코로 이주한 뒤 대량의 주식을 매도하고 10억 달러 이상 수익을 얻었다. 위원회는 푸에르토리코 거주 기간 동안 그가 매도한 모든 자산 목록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며, 여기에는 암호화폐도 포함된다. 그의 세금 신고 내역 및 관련 세무 고문 정보 역시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1.27억 BTC·ETH 이체 아캄 모니터링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가 약 8시간 전 익명 주소로 1,250.606 BTC(1.24억 달러)를 이체했다. 동시에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현물 ETF는 1,357.092 ETH(377.9만 달러)를 코인베이스 프라임 커스터디 및 디파짓 주소로 이체했다.
캐나다 국립은행, 美 SEC에 블랙록 IBIT 보유 지분 풋옵션 행사 신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Canada)이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 지분 130만 달러 이상을 매도하기 위한 풋옵션 행사를 신청했다. 매체는 “이번 풋옵션 행사 신청은 최근 며칠 간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조치로, 시장이 국제 무역 전쟁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반응하며 위험 자산을 회피하고 안전 자산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밈코인 내부자 거래 정황…최소 $2018만 수익 온체인 애널리스트 앰버 CN이 X를 통해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의 밈코인 LIBRA 출시 발표 전, 내부자로 추정되는 지갑들이 활동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밈코인 공식 출시 발표 몇 시간 전, 해당 지갑들은 바이낸스, 바이비트, 쿠코인 등 중앙화거래소(CEX)에서 USDC 및 SOL을 출금해 투자 자금을 마련했다. 이후 밈코인 출시 발표가 X에 게시되자마자 LIBRA를 매수한 뒤 해당 토큰을 단계적으로 전량 매도했다. 3개 주소에서 동일한 거래 패턴이 확인됐으며 이들이 벌어들인 수익이 최소 2,018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美 법원, $2400만 규모 암호화폐 사기 용의자 기소 미국 법무부(DOJ)에 따르면 네바다주 검찰이 라스베이거스 사업가 브렌트 C. 코바(Brent C. Kovar)를 암호화페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AI를 활용해 암호화폐 채굴 및 트랜잭션 검증을 수행한다고 주장, 연 15~30%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속여 2,400만 달러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죄가 입증될 경우 최대 330년 징역형과 450만 달러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소닉랩스 설립자 “밈코인 투자자, 디파이·블록체인과 별개” 소닉랩스(전 팬텀) 공동 설립자이자 연파이낸스(YFI) 설립자 안드레 크로녜(Andre Cronje)가 X를 통해 “밈코인 투자자들은 디파이(DeFi)나 블록체인에 관심을 두지 않는 집단이다. 따라서 밈코인이 기존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을 빼앗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없다. 밈코인과 관련된 것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특별히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 그냥 흥미롭게 지켜볼 뿐(just fun to watch really)”이라고 언급했다.
BNB체인, $440만 규모 밈코인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실시 BNB체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8일(현지시간)부터 BNB 스마트 체인(BSC)에서 발행된 네이티브 밈코인을 대상으로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1차 라운드에서는 최대 440만 달러 규모 유동성이 지원될 예정이며, 향후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데이터 “7일 이동평균 BTC 네트워크 트랜잭션 감소 추세” 더블록에 따르면 BTC 네트워크의 7일 이동평균 트랜잭션(거래 처리량)이 올 들어 33만 건으로 감소하며 12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 73만 건 대비 55% 감소한 수치이다.
‘$114만 투자자 자금 편취’ 클루코인 창립자, 2년3개월 징역형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클루코인(CluCoin) 창립자 오스틴 마이클 테일러에 2년3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또 114만 달러 상당 자산 몰수와 피해자 배상금 지급 처분을 내렸다. 테일러는 CLU라는 디지털 토큰을 발행, 홍보해 모은 투자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해 온라인 카지노에 탕진한 바 있으며, 지난해 8월 전신 사기 혐의 유죄를 인정했다.
분석 “기관 투자자 이더리움 ETF 매입 증가세”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 소속 애널리스트 후안 레옹(Juan Leon)이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ETF 보유 비율이 지난해 3분기 4.8%에서 4분기 14.5%로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 ETF 보유 비율은 22.3%에서 21.5%로 소폭 감소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ETF 매입을 늘리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