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바이낸스(Binance)의 창립자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가 자신의 반려견 이름을 공개하면서, 해당 이름을 딴 밈코인들이 잇따라 등장했다.
1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월 13일, 창펑 자오가 엑스(X)에 반려견의 이름 ‘브로콜리(Broccoli)’를 공개하자, 즉각적으로 해당 이름의 밈코인들이 쏟아졌다. 자오의 반려견은 벨지안 말리노이즈(Belgian Malinois) 품종이다.
현재 솔라나 기반 펌프닷펀(Pump.fun)에서는 ‘브로콜리’ 관련 밈코인이 최소 480개, BNB 스마트 체인 기반 포닷밈(Four.Meme)에서는 300개 이상의 CZ 반려견 테마 코인이 생성되었다. 이 중 일부는 빠르게 상승했으며, 솔라나 기반 한 브로콜리 밈코인은 이날 시가총액 15억 달러에 도달하기도 했다.
자오는 자신이 밈코인을 직접 출시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이건 전적으로 커뮤니티의 몫”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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