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반 밈코인 BTC 불 토큰, ICO서 100만 달러 돌파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 기반 밈코인인 BTC 불 토큰(BTCBULL)이 초기 코인 공개(ICO)에서 100만 달러(약 14억 5,000만 원)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상승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BTC 불 토큰은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에서 구축된 밈코인으로,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에 따라 BTC 에어드롭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의 가격이 15만 달러(약 2억 1,750만 원) 또는 20만 달러(약 2억 9,000만 원)에 도달하면 BTCBULL 보유자들에게 비트코인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특히, 비트코인이 12만 5,000달러(약 1억 8,125만 원)를 돌파할 때부터 2만 5,000달러(약 3,625만 원) 단위로 공급량 일부를 소각하는 메커니즘을 도입했다. 이는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과 유사하게 유통량을 줄여 남은 토큰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구조 덕분에 BTC 불 토큰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사전 판매 단계에서 48시간 만에 80만 달러(약 11억 6,000만 원)를 모금했고, 현재까지 110만 달러(약 15억 9,500만 원) 이상이 유입됐다. 가격은 ICO 단계별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방식이며, 초기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BTCBULL은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하며, 초기 연간 이율(APY)이 349%로 설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유입이 더욱 활발하다. 현재 3억 개 이상의 BTCBULL 토큰이 스테이킹된 상태다.

업계 전문가들은 2025년 비트코인의 가격이 15만~20만 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기관들의 현물 BTC 상장지수펀드(ETF) 도입과 반감기 효과 등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만약 이 같은 예측이 현실화된다면, BTC 불 토큰도 강한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 시장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이 급락할 경우 BTC 불 토큰의 가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거시경제적 변수들도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TC 불 토큰은 비트코인의 상승 여력을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투자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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