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토큰 400% 소각률 급증, 반등 신호 포착 관심

출처: 토큰포스트

시장가치 기준 2위 밈코인 시바이누(SHIB)가 2024년 말 호조를 보였으나 최근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주요 지표들이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월 3일 암호화폐 시장 붕괴로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일부 손실을 만회했으나 2주 기준으로는 여전히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주요 지표들은 이 밈코인이 곧 강세장을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소셜미디어 X 사용자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주간 차트에서 TD순차지표가 매수 신호를 보이며 시바이누가 반등 조짐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기술적 분석 도구는 암호화폐 부문을 포함한 금융 시장에서 추세 소진 지점과 잠재적 가격 반전을 식별한다.

다음으로 주목할 점은 시바이누의 소각률로,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400% 급증해 약 1650만 토큰이 영주소로 전송됐다. 달러 가치로는 미미할 수 있으나, 이 분야의 지속적인 노력은 희소성을 통해 시바이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프로그램 도입 이후 초기 공급량에서 소각된 총량은 410.7조 토큰을 넘어섰으며, 현재 약 584.3조 토큰이 유통되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거래소 순유입량은 지난 30일 동안 대부분 음수를 기록했다. 이는 중앙화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의 이동을 시사하며, 즉각적인 매도 압력을 줄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 X 사용자 크립토엘리트(CryptoELITES)는 시바이누가 단기간 내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일 수 있다고 예측하는 인물 중 하나다. 이 분석가는 0.000085171달러, 0.000183312달러, 0.000472905달러라는 세 가지 연속 목표를 제시했다. 마지막 목표는 현재 수준에서 2,800%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 시장 관찰자는 비트코인 점유율 하락 가능성이 시바이누의 상승세를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그는 “기술적 전망이 긍정적이며, 비트코인 점유율이 감소하면 시바이누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지난 몇 년간 2022년 11월 38% 미만에서 현재 60% 이상으로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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