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웹3 기반 비즈니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킬러 웨일스(Killer Whales)’가 한층 강화된 상금과 지원 혜택을 갖추고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오는 3월 6일부터 X(구 트위터)와 헬로TV(Hello TV)에서 방영되며, 4월에는 아마존 프라임, 애플 TV, TUBI, 구글 플레이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총 150만 달러(약 21억 7,500만 원) 규모의 인큐베이션 펀드, 멘토링 기회, 10만 달러(약 1억 4,500만 원) 상당의 액셀러레이터 패키지를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헬로 랩스(Hello Labs), 그리고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Daily)의 공동 제작으로 진행되며, 헬로 랩스는 우승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킬러 웨일스’는 웹3 업계 최초의 비즈니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시즌에서 전 세계 65개국 6억 명 이상의 시청자를 확보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헬로 랩스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샌더 고르트예스(Sander Gortjes)는 “블록체인 기술이 비즈니스 모델에 제공하는 이점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난 시즌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더욱 기술 중심적인 프로젝트와 다양한 참가자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마리오 나우팔(Mario Nawfal),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 예브헤니아 브로쉐반(Yevheniia Broshevan), 일라 다 프로듀서(Illa Da Producer), 그레이시 첸(Gracy Chen), 웬디 O(Wendy O),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 란 노이너(Ran Neuner), 조너선 아이작(Jonathan Isaac), 조지 퉁(George Tung), 미카 랄루즈(Mika Lallouz) 등이 ‘웨일’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스레드 가이(Thread Guy)가 호스트를 맡는다.
이번 시즌은 한층 확대된 상금과 우수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암호화폐 분야의 대중적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