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텔레그램이 개발한 더 오픈 네트워크(TON)가 100개 이상의 블록체인 간 자산 이동을 지원하는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와 통합했다.
1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TON은 레이어제로와의 통합을 통해 이더리움, 트론, 솔라나를 포함한 12개 체인과의 자산 이동을 시작으로 다중체인 유동성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통합으로 TON은 자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유동성과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USDT0 컨소시엄, 에테나(Ethena), 크로스체인 브릿지 스타게이트(Stargate) 등이 TON에서 레이어제로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주요 파트너로 참여한다.
맥스 페르초프스키(Max Pertsovskiy) TON 재단 COO는 “이번 통합은 생태계를 통합하고 더 넓은 암호화폐 생태계에 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데 있어 TON의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TON이 다양한 체인과 연결됨으로써 개발자들이 진정한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