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기업들의 지난달 시가총액 증가 폭이 가상자산 전체 시장의 성장률을 뛰어넘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지난달 가상자산 상장 기업들의 시총 증가 폭이 가상자산 시장 자체의 성장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JP모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마라톤홀딩스 등 미국 증시에 상장된 가상자산 기업들의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달 14% 증가했다. 같은 달 전체 가상자산의 시총 증가 폭(8%)보다 높은 수치다.
디크립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환경을 마련할 것이란 기대에 가상자산 기업의 시총이 크게 늘었다”며 “실제로 지난달 개리 겐슬러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사임, SEC의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 설립 등의 호재가 있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