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하원 디지털자산·핀테크·AI 소위원회가 11일 암호화폐 산업의 혁신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제 방안을 논의하는 청문회를 개최한다.
11일(현지시간) 크립토타임즈에 따르면, ‘디지털자산의 황금기: 미래를 향한 길’이라는 제목의 청문회가 레이번 하원 의사당에서 열린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소비자 보호와 생태계 발전을 위한 법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청문회에는 크라켄(Kraken)의 조나단 재킴(Jonathan Jachym) 법무차장, 암호화폐혁신위원회의 지훈 김(Ji Hun Kim) 회장 겸 CEO 대행, 스텝토(Steptoe LLP)의 코이 개리슨(Coy Garrison) 파트너, 페이팔의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테(Jose Fernandez da Ponte) 수석부사장,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티모시 마사드(Timothy Massad) 연구원이 주요 증인으로 참석한다.
청문회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지원을 위한 결의안과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내 특별 허브 설립을 제안하는 금융규제혁신보장법이 논의된다.
또한 NFT가 증권이 아님을 명확히 하고 정부의 영향 연구를 요구하는 신기술 진흥법(NFT Act)과 SEC와 CFTC 간 공동 자문위원회 설립을 제안하는 BRIDGE 디지털자산법도 검토된다.
의원들은 또한 탈중앙화 금융(DeFi) 연구를 요구하는 제안과 소비자 보호와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위한 2025년 STABLE법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