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무역 활성화 좌담회, 20일 호찌민에서 개최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베트남과 한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가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VBCI 베트남과 VBCI 안푸가 주최하고, 한국창업도지사 협회KOCECA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여 베트남과 한국 기업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좌담회의 주제는 “KẾT NỐI VÀ HỘI NHẬP(연결과 융합)”으로, 양국 간 경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고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였다.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고의 기술 및 투자 기업인 SR 그룹의 상당한 기여로 개최되었다. SR 그룹은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구성, 연사 네트워크, 베트남-한국 기업 간 연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사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였다.

행사에는 주요 연사로 △NGUYEN XUAN THUY (VBCI 베트남 회장), △황보윤 (한국창업지도사 협회KOCECA 회장), △폴킴 PAUL KIM (SR GROUP 회장 및 SR Labs 대표), △NGUYEN THANH HANG (VBCI 안푸-NKI 회장, TECHSTREAM 대표) 등이 참여했다. 연사들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투자 기회, 양국 간 무역 활성화 방안, 글로벌 경제 변화에 따른 협력 전략 등을 논의하며 청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황보윤 KOCECA 회장은 “베트남은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투자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양국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폴킴 SR GROUP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베트남과 한국이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며 청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좌담회는 △환영 인사 및 개회식 △VBCI  베트남 및 한국 기업 대표 소개 △베트남-한국 기업 협력 사례 발표 △한-베 무역 및 투자 기회 관련 전문가 패널 토론 △MOU 체결식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베 무역 및 투자 기회 관련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논의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제시되었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 간 무역 및 투자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한국 기업들에게 동남아 시장 진출의 중요한 거점이 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VBCI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베트남과 한국의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는 SR GROUP TECHSTREAM, BLACKSTONES, PHOENIX, , CHUBB, INTECH GROUP 등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베트남과 한국 간의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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