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AI 기반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며 AIXBT와 VIRTUAL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 토큰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큰 폭으로 상승했다.
AIXBT는 현재 $0.27에 거래되며 하루 새 약 8% 상승했다. 특히 거래량이 219% 급증하면서 AI 에이전트 토큰 중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상승의 명확한 촉매제는 없지만, 기술적 요인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VIRTUAL은 더욱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18% 오른 $1.40를 기록했다. 하루 거래량이 2억 3,000만 달러(약 3,335억 원)를 돌파했고, 시가총액 역시 10억 달러(약 1조 4,500억 원) 수준에 근접했다. 특히, VIRTUAL은 솔라나(SOL) 기반으로 확장하며 유동성 풀을 런칭하고 새로운 런치패드를 준비하는 등 크로스체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솔라나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VIRTUAL의 확장도 시기적으로 적절하다는 평가다. 솔라나 기반 DEX 거래량은 이달 들어 600억 달러(약 87조 원)를 기록하며 이더리움(ETH)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게다가, 지난달만 해도 솔라나 DEX 거래량은 2,580억 달러(약 374조 원)에 이르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왔다.
이와 함께, 새로운 AI 에이전트 기반 프로젝트인 MIND of Pepe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밈코인 요소를 결합한 MIND of Pepe는 24시간 시장 분석과 새로운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토큰 프리세일에서 570만 달러(약 82억 6,500만 원)를 모집하며 성공적인 초기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AI 기반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확장이 예상된다면서 AIXBT와 VIRTUAL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MIND of Pepe 역시 유틸리티와 커뮤니티 기반 장점이 부각되면서 향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