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기 크립토 유튜버 애런 아놀드(Aaron Arnold)가 2025년 1,000달러 투자 전략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아놀드는 포트폴리오의 40%인 400달러를 비트코인(BTC)에 할당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부동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평가하며,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 정부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며 BTC의 수요 증가를 예측했다.
이어 그는 이더리움(ETH)에 100달러를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 및 디파이(DeFi)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블록체인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솔라나(SOL)에는 200달러를 배정하며, 이를 ‘이번 시장 사이클 최고의 블록체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밈코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체 프로젝트로 수이(SUI)와 슈프라(SUPRA)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 관련 코인으로는 100달러를 권장했다. 그는 비텐서(TAO)를 우선적으로 추천하며, 고위험 고수익 옵션으로 하트AI(HEART)도 언급했다.
또한 실물자산 토큰화(RWA) 분야에서 온도(ONDO)에 100달러를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온도는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 BUIDL과 연계되어 있으며, 대체 투자처로는 부동산 토큰화를 추구하는 프로피(PRO)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게임 토큰에 100달러를 배분하며, 수퍼버스(SUPER)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제시했다. 그는 XBorg(XBG)도 언급하며, 디지털 아이덴티티 기반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아놀드는 이번 전략이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균형 있게 고려한 포트폴리오라며, 2025년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적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