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코스피지수가 3일 만에 상승, 코스닥은 6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7포인트(0.71%) 상승한 2,539.05에 거래를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예고에도 불구하고, 전일 해외증시 강세 등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증시는 전기전자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및 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외국인은 각각 2450억원, 1430억원의 매수 우위를, 개인은 473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0.81%) 삼성바이오로직스(3.89%) LG에너지솔루션(-1.01%) 현대차(0.00%) 셀트리온(0.39%) 삼성전자우(0.22%) 기아(-0.85%) NAVER(0.44%) KB금융(-0.82%)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0.08포인트(-0.01%) 하락한 749.59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나스닥 강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제약주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약보합 마감했다.
개인은 700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관·외국인은 각각 310억원, 180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3.57%) 에코프로비엠(0.00%) HLB(-0.27%) 에코프로(-0.83%) 레인보우로보틱스(5.84%) 리가켐바이오(-5.37%) 삼천당제약(-2.46%) 리노공업(0.44%) 클래시스(-3.0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10조5742억원, 9조8596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원 오른 1452.9원에 장을 끝냈다.
한국금거래소 기준 금1돈 구매비용은 59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