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비트코인의 경제학적 가치와 기술적 원리를 깊이 탐구하는 강의가 오는 3월 11일부터 개강한다. ‘존리의 부자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총 10강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의를 맡은 우종수 교수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정보기술대학원 교수 ▲포스텍CCBR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연구 센터) 공동 센터장) ▲전 POSCO기술연구원(POSLAB) 원장을 역임한 전문가다. 그의 강의는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강의 주요 내용은 △비트코인 경제학 △화폐경제 시스템의 혁신 △비트코인의 역사 및 철학 △기반 기술 및 실습 △거래소 계정 만들기 및 매입 등이다. 특히, 비트코인 지갑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이 포함돼 있어 초보자들도 실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비는 오프라인 기준 80만 원, 온라인 콘텐츠만 수강할 경우 20만 원으로 책정됐다. 수강 신청은 ‘존리의 부자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강의는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실무적 이해를 원하는 투자자와 연구자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