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ecenter
쟁글과 삼정 KPMG는 가상자산 회계처리·공시를 위한 온체인 데이터 활용법을 공동 연구하고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쟁글은 가상자산 회계와 웹3 프로젝트의 세무 처리 사례를 검토한다. 이후 현재 개발 중인 웹3 기반 전사적 자원 관리 솔루션 ‘쟁글 ERP’에 반영해 기업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삼정 KPMG는 △가상자산 발행 체계 △발행 후 자산관리·공시 △내부통제·회계 △세금 신고·납부 등 자문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는 “그동안 온체인 데이터를 처리하는 인프라와 리서치 역량에 집중했다”며 “이번 공동연구로 회계·세무적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배 삼정 KPMG 가상자산 사업지원팀 리더는 “가상자산 공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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