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23% 급락 후 횡보…반등 vs 추가 하락 기로

출처: 토큰포스트

리플(XRP)이 지난 일주일 동안 23% 이상 하락하며 $2.40 아래로 떨어졌다. 2월 1일 $3를 상회했던 가격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1월 16일 강세 돌파를 시도했으나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급락하며 현재는 횡보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반의 조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XRP 역시 방향성을 결정짓지 못한 모습이다. 비트코인(BTC)과 주요 알트코인 대부분이 하락하며 전체 시장 시가총액도 감소했다는 점이 XRP 가격에 추가 부담을 주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두 가지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낙관적인 관점에서 보면 XRP는 2월 3일 저점을 형성한 이후 반등 가능성이 있으며, 다시 $3을 회복하고 $4.20~$5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강세장이 지속되면 $6.60까지도 확장할 수 있다.

반면, 약세 시나리오는 현재의 하락이 더 깊어지는 조정의 일부일 가능성을 제기한다. 주요 지지선인 $2.20과 $2.10이 무너지면 $1.95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만약 $1.95 아래로 내려가면 XRP는 장기적인 하락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트레이더들은 특히 $2.35, $2.22, $2.11 선을 주목해야 한다. 반대로 $2.70을 상회하는 가격 움직임이 나온다면 단기적인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시장 분위기를 고려할 때 투자자들은 변동성에 대비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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