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42곳 → 31곳…라이선스 미갱신 속출 外

출처: 토큰포스트

크레딧코인, 생태계 DEX 펭귄스왑 메인넷 출시 멀티체인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크레딧코인(CTC)이 공식 채널을 통해 생태계 탈중앙화 거래소(DEX) 펭귄스왑(Penguinswap)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펭귄스왑 메인넷은 △토큰 스왑 △유동성 공급 및 풀 생성 △유동성 공급을 통한 수수료 수익 창출 등의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크레딧코인은 “펭귄스왑은 운영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고 저렴하게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달 9일 출시한 테스트넷을 통해 안정성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해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크레딧코인은 펭귄스왑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한달 간 CTC 보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펭귄스왑에서 스왑 및 유동성 공급 등의 활동을 많이 한 사용자에게 그에 비례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분석 “BTC 채굴자 수익성 지표 최악…대량 매도세 대비해야”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가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성 지표가 ‘극도로 낮음’ 단계에 접어들었다. 자칫 채굴자발 대규모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그는 “채굴자 수익성 지표는 채굴 난이도와 비트코인 가격 및 수익률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지난해 4월 있었던 4차 반감기 영향으로 채굴 난이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 여기에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채굴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신고점을 경신한 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채굴자 입장에서는 수익은 줄어드는데 채굴 비용은 오르는 상황이다. 이는 채굴자발 대량 매도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채굴자들이 거래소로 보내는 비트코인 물량은 현재도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다. 이에 대응해 보유 물량을 매도하기 시작했고, 일부는 대량 매도에 나설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단, 역사적으로 이같은 상황은 좋은 매수 기회로 작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04% 하락한 96,682.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42곳 → 31곳…라이선스 미갱신 속출 7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사업자는 총 31곳으로 집계됐다고 데일리안이 전했다. 기존에 42곳이 등록됐으나 이번 발표에서 11곳이 사업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구체적으로 ▲지닥(피어테크) ▲프로비트(오션스) ▲후오비코리아(후오비) ▲플랫타익스체인지(플랫타이엑스) ▲한빗코(한빗코코리아) ▲비트레이드(블록체인컴퍼니) ▲코인엔코인(코엔코코리아) ▲캐셔레스트(뉴링크) ▲텐앤텐(텐앤텐) ▲에이프로빗(에이프로코리아) ▲마이키핀월렛(씨피랩스) 등이다. 가상자산사업자의 갱신 만료일이 지나면서, 갱신 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들이 사업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풀이된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32…전일比 4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전일보다 4포인트 하락한 32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솔레이어, LAYER 토크노믹스 공개…커뮤니티에 51% 할당 솔라나(SOL)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솔레이어(Solayer)가 X를 통해 LAYER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토큰 최대 공급량은 10억개로, 초기 유통량은 2.2억개다. 토큰은 커뮤니티 및 생태계에 51.2%가 할당됐다. 34.2%는 연구개발, 개발자 프로그램 등에 활용된다. 17%는 핵심 기여자, 16.6%는 투자자들에게 주어졌다.

오늘 $25.4억 상당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2월 7일 17시 25.4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57,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99,5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5.4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46, 맥스페인 가격은 2,950달러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44…공포 전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5포인트 내린 44를 기록했다. 투심 악화로 중립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 파인키아, 코퍼와 파트너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운용사 파인키아(Fineqia)는 영국 암호화폐 투자 솔루션 제공업체 코퍼(Copper)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거래소 상장지수증권(ETN) 사업을 위한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코퍼는 파인키아의 ETN이 보유한 기초 자산을 보호하며, 보안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美 미시간주 연기금, $900만 비트코인 ETF 보유 코인텔레그래프가 공식 X를 통해 “2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미시간주 공무원 연금(Michigan State Pension Fund)이 900만 달러(한화 약 130억원) 상당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리마켓, 1월 활성 거래 사용자수 45만명 돌파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1월 활성 거래 사용자수가 45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23만 5,000명) 대비 91% 증가한 수치이다. 매체는 “미국 대선 이후에도 폴리마켓 사용자 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정치적 이벤트 외에 기타 예측 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월 거래량은 지난해 11월 26억 달러에서 올 1월 12.3억 달러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펌프닷펀, $2660만 SOL 크라켄 추가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온체인 렌즈(OnchainLens)가 X를 통해 “솔라나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 추정 주소가 140,285 SOL(2,660만 달러)을 크라켄에 추가 입금했으며, 2025년 들어 총 1,021,162 SOL(2.08억 달러 상당)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美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디지털 자산 청문회 증인 명단 공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 공화당 위원들이 11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디지털 자산의 황금기: 앞으로 나아갈 길(A Golden Age of Digital Assets: Charting a Path Forward)’ 청문회 증인 명단을 발표했다. 증인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글로벌 정책 총괄 조나단 자킴(Jonathan Jachym)을 비롯해, 크립토 카운슬(Crypto Council) 회장 겸 CEO 대행 지 킴(Ji Kim),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변호사 코이 개리슨(Coy Garrison), 페이팔 블록체인 총괄 호세 페르난데스 다 폰데(Jose Fernandez da Ponte)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분석 “BTC, $12만 도달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애널리스트를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 조정 국면에 있지만, 2018년부터 2024년까지의 계절적 패턴을 따른다면 사상 최고가인 12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과 관련 암호화폐 트레이더 미키불 크립토(Mikybull Crypto)는 “비트코인의 계절적 차트 분석 결과, 평균적으로 2월에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2013년 이후 2월 평균 수익률은 14.08%이며, 지난 10년간 단 두 차례만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대니 마르케스(Danny Marques)는 “비트코인은 생각보다 더 빠른 속도로 12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다. 최근 91,000 달러까지 하락한 것은 단기 바닥(local bottom)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알프랙탈(Alphractal)은 “비트코인의 가장 큰 위험 요소는 레버리지 트레이딩(Leverage Trading)이다. 지난해 10월 비트코인 선물 롱 포지션이 급증하면서 72,000~86,000 달러 구간에서 유동성 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80,000 달러를 리테스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채굴풀 파운드리, 루트스탁 병합채굴 개시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루트스탁(Rootstock)이 공식 채널을 통해 “글로벌 주요 비트코인 채굴풀 중 한 곳인 파운드리(Foundry)가 루트스탁 병합채굴(merge mining)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루트스탁 측은 “파운드리가 루트스탁 병합채굴을 시작함에 따라 740 Eh/s 상당의 해시파워가 루트스탁 네트워크 보호에 투입된다. 이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 해시파워의 약 80%에 해당한다. 병합채굴의 강점은 비트코인 채굴자가 추가적인 에너지나 하드웨어를 투입하지 않고도 루트스탁 네트워크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파운드리의 병합채굴은 루트스탁 블록체인 및 네이티브 비트코인 브릿지 PowPeg를 모두 보호할 수 있다. 루트스탁 병합채굴을 선택한 채굴 풀에게는 rBTC로 지불되는 모든 트랜잭션 수수료의 79%가 보상으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美 연방법원 판사 “FDIC, 코인베이스 정보공개법 요청 과도하게 제한적 해석”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D.C. 연방 지방법원의 아나 C. 레예스(Ana C. Reyes) 판사가 코인베이스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간의 정보공개법(FOIA) 소송 청문회에서 FDIC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레예스 판사는 “FDIC는 코인베이스의 금융 규제 기관 권한 남용과 관련한 정보공개법 요청을 지나치게 좁은 범위로 해석했다. 요청된 문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일부 정보를 파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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