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다윈KS(대표:이종명)는 홈플러스와 손잡고 매장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멀티 디지털ATM(DTM) 서비스를 지난 1일 합정점에서 시작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시작하는 서비스로 리테일 업계 선두 사례로 기록됐다.
다윈KS는 블록체인과 비대면 AI 핀테크 기술을 융합해 KYC(본인인증) 후 외화(15개국 85종) 환전한 금액을 지폐 방출(출금) 또는 선불교통카드(코나 DTK카드)에 충전(보관) 지불 결제가 가능한 디지털 ATM(DTM)과 비트코인등 CRYPTO(암호화폐)를 적용한 크립토 ATM(CTM)을 선보인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비대면 기술 기반의 디지털ATM(DTM)과 같이 시중은행에서 구현하지 못한 외환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무엇보다도,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본인 신분증(여권)만 있으면 되기에 외국인,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 고객분들도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다윈KS 이종명 대표는 “회사는 그동안 비대면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내외국인 모두가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비대면 본인인증(KYC)을 통해 디지털지갑(페이퍼월렛) 또는 선불교통카드(코나 DTK카드)를 발급받고 즉시 환전•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개발하였다. 국내 최초 아니 세계 최초의 사례인 멀티 DTM서비스를 리테일 업계 선두 기업인 홈플러스에서 시작할 수 있어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라고 기뻐했다.
한편, 다윈KS는 27일(예정) 홈플러스 부산 센텀시티점에 추가 오픈을 준비 중이며, 남대문 시장에 위치한 삼익패션타운 사후면세점(지하)에 멀티 디지털ATM(DTM)을 설치하여 쇼핑 외국인관광객 편의를 위한 비대면 외환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